한국일보

“J&J 백신, 델타변이엔 덜 효과적”

2021-07-22 (목) 0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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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대,“추가접종 필요할수도”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이 델타 변이나 람다변이를 막는 게 원형 바이러스보다는 덜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20일 NYT에 따르면 뉴욕대 그로스먼 의과대학 너새니얼 랜도 박사 연구진은 두 차례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을 맞아 면역이 형성된 17명의 혈액 표본을 J&J의 백신을 한 차례 맞은 10명과 비교했다.

그 결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가 개발한 mRNA 백신은 베타, 델타, 델타플러스, 람다 변이에 대한 항체를 “보통” 수준으로 생성했으나, J&J 백신은 이런 변이들에 대한 항체의 중화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랜도 박사는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역시 효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른 백신들처럼 2회차 접종이나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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