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만달러 붕괴’ 비트코인 다시 급등

2021-07-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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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3만2,215달러

3만달러 선이 무너졌던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다시 살아났다.

비트코인은 21일 7% 넘게 오르며 3만2,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더리움과 도지코인은 각각 12%, 20% 가까운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전날 대비 2,466달러(8.3%) 급등한 3만2,2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이더)은 208달러(11.7%) 뛴 1,997달러, 도지코인은 0.0331달러(19.3%) 폭등한 0.20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는 이날 비트코인이 장중 3만2,765달러까지 치솟았다면서 전날 대대적인 매도세 속에 3만달러가 무너졌던 비트코인이 다시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이 3만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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