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반독점 국장에 `구글 천적’ 캔터
2021-07-22 (목) 12:00:00
맹준호 기자
미국 언론들이 ‘구글의 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거대 테크기업에 비판적인 인물이 미 법무부 반독점 분야 책임자에 지명됐다.
백악관은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너선 캔터 변호사를 법무부 반독점국장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강력하고 의미 있는 반독점 조치 시행의 중요한 지지자이자 전문가”라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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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