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과디아공항 에어트레인 프로젝트 올여름 첫 삽

2021-07-21 (수) 08:19:5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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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공항 에어트레인(Airtrain) 프로젝트가 마침내 올 여름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연방항공청(FAA)이 20일 라과디아공항에서 7번 전철 메츠-윌렛포인트역까지 1.5마일을 연결하는 에어트레인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를 마치고 최종 승인했기 때문이다.

뉴욕주는 당초 올해 6월 중으로 에어트레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FAA가 승인을 연기하면서 공사를 시작하지 못했다.<본보 6월23일자 A4면>
21억 달러가 투입되는 라과디아공항 에어트레인은 그동안 이동경로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맨하탄 방향인데 반대방향인 동쪽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지 못한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대해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에어트레인은 라과디아공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5억 달러가 퀸즈 지역의 여성 및 소수계 기업에 투자되어 지역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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