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아동 지속적 관심·기도 당부
2021-07-20 (화)
지난달 30일 리빙스톤교회에서 열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예배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가 6월 정기예배를 열고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연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많은 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리빙스톤교회(담임목사 유상열)에서 열린 정기예배에 참석한 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은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해 ▲결연 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해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티부아르, 엘살바도르 등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 설교자로 나선 김종훈 목사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도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주면 받는다, 약한 데서 강해진다,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것을 가진다는 거꾸로 사는 지혜 3가지를 가지고 살면 빛을 비추는 삶을 살 수있다”라고 강조했다.
예배 후 열린 회무에서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는 기아대책기구 사업보고 및 회계내역을 보고했으며, 회장 유상열 목사는 “기아대책기구는 행사 위주의 모임보다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이 신앙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한 단체이기에 월례회에 꼭 참석해 함께 기도하는데 힘쓰자”라고 말했다.
기아대책기구는 아동 1명당 30달러의 후원금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통해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