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강사 김미경 줌 강연
▶ 가정상담소 내달 1일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오는 8월1일 오후 5~6시 스타강사 김미경 초청 특별 온라인 강연을 갖는다. 이번 특별강연은 미주 한인들이 코로나뿐만 아니라 최근 인종 혐오 범죄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낸다는 소식을 접한 김 대표가 지친 한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상담소 측은 밝혔다.
최근 영문판 ‘김미경의 리부트’(Reboot: Your COVID-19 Quick-Start Guide to Life, Work, and Hope)를 출간한 김미경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건강의 염려, 아시아 혐오 범죄로 인한 신변의 불안, 그에 따른 정체성의 혼란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면 큰 영광이다”며 “한국인의 저력으로 지금의 힘든 시기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좋은 강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연은 등록 선착순 100명에 한해 줌 세미나로 열리며 강연 30분과 질의응답 30분으로 진행된다. 달라진 세상에서 개인의 삶과 성장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코로나로 앞당겨진 미래를 이해하는 법, 코로나 이후 세상의 ‘바뀐 생존 공식’, 달라진 세상으로 빠르게 진입해 ‘기회를 잡는 법’, 이를 위해 바꿔야 할 공부법과 습관, 마음가짐까지 일상을 아우를 예정이다. 그외 추가 등록 인원은 ‘MKTV김미경TV’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한인가정상담소 캐서린 염 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한인들이 위로받고, 배우고, 궁금했던 점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김대표의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한인사회에 큰 격려가 될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