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준(25·사진)
박효준(25)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예비명단인 ‘택시 스쿼드’에 포함돼 뉴욕 양키스 선수단에 합류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꿈꾸던 빅리그 데뷔에 성공할 수 있다.
현지 소식통은 16일 연합뉴스에 “박효준이 택시 스쿼드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디애슬레틱도 “박효준이 택시 스쿼드로 양키스에 합류한다. 아직 콜업을 확정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효준은 택시 스쿼드에 올라 뉴욕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스쿼드는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에 대처하고자 만든 특별 규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선수 개인 이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택시 스쿼드에 든 선수는 방문 경기 기간에 빅리그 팀과 동행하며 콜업을 기다린다.
박효준의 빅리그 입성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2021년 메이저리그 후반기 첫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추가로 검사를 받는 선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