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서 올 첫 웨스트나일 모기 발견
2021-07-19 (월) 07:47:47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에서 올해 첫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모기가 발견됐다. 서폭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6일과 8일 네스콘셋, 노스포트 등에서 채취한 모기의 샘플을 조사한 결과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보건국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된 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말했다. 보건국은 우선 모기의 산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 주변의 물웅덩이나 물이 고여 있는 폐타이어, 드럼통, 꽃병 등이 눈에 띠는 즉시 제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한 경우 뇌막염으로 발전돼 고열과 실명, 신체 마비로 이어지다 사망까지 불러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