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온누리교회(담임목사 김태형)가 제16회 ANC 온누리 장학생을 모집한다.

ANC 온누리교회는 장학사업 16년째를 맞아 2021년도 ANC 장학위원회(위원장 강헌)를 구성해 장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ANC 장학위원회에 따르면 장학금은 크리스천 학생 대상 장학금과 일반 장학금, 그리고 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 장학금이 있으며 대학생에게는 1,500달러(2년제는 1,000달러), 대학원생에게는 2,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신청 접수는 장학위원회 웹사이트(www.ancsf.us)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은 지난 1일 시작됐으며 제출 마감일은 8월31일이다.

ANC 온누리교회 김태형 담임목사는 “배우고자 하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좌절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주위에 많은 것 같다”며 “그들의 절실한 필요를 채우고 미래의 지도자로 씨앗을 뿌리는 일을 ANC 온누리교회 장학회가 멈추지 않고 계속 감당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