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승만 대통령 서거 56주기 추모행사

2021-07-14 (수) 12:00:00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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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용수산 식당서

이승만 대통령 서거 56주기 추모행사

왼쪽부터 조인영 부회장, 김성옥 사무총장, 최학량 회장, 박철규 부회장.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최학량)가 오는 18일 오후 5시 LA 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제56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학량 회장 등 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은 13일 본보를 방문해 “건국대통령을 기리며 동포사회에 이승만 건국정신을 고취시켜 대한민국의 혼란한 현실과 역사 왜곡을 일깨우고 진보, 보수의 벽을 넘어 진정한 국익을 위하려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추모예배 및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1부 추모예배, 2부 기념행사, 3부 만찬 및 친교 시간으로 나뉘어지며 기념행사 시간 중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약력 및 업적 소개와 올바른 평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 기념사업회 한국과 미국 각 지회 집행부의 현황 및 활동 보고와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들은 16일까지 김성옥 사무총장(310-404-5740)에게 예약을 해야 하며 참석비는 30달러라고 기념사업회는 밝혔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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