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요 2023년까지 완전 회복 못할 듯”
2021-07-13 (화) 12:00:00
유나이티드 항공의 스콧 커비 최고경영자(CE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여행 수요가 2023년까지는 완전히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11일 보도했다.
커비 CEO는 이날 CBS 방송에 출연해 레저 수요는 100% 넘게 회복했지만 출장 수요는 여전히 60% 낮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행이 아직 100%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했지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확실하다며 “다시 외출하고 싶어하고 친구들, 가족들과 재회하고 세계와 연결되고 싶어하는 거대한 열망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