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업수당 37만여건 예상 밖에 깜짝 증가

2021-07-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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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신구 신청자 수가 예상을 뒤엎고 소폭 증가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6월 27∼7월 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7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주보다 2,000건 늘어나 3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전주 청구 건수는 당초 발표보다 7,000건 늘어난 37만1,000건으로 수정됐다.

이날 발표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5만건을 상당폭 웃돈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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