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뉴욕 여객지점 홍정석 신임 지점장 부임
홍정석(사진)
아시아나항공 뉴욕 여객지점에 홍정석(사진) 신임 지점장이 부임했다. 임기는 7월1일부터 3년이다.
7일 본보를 방문한 홍 지점장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한국 및 아시아 방문 고객들의 일정(Schedule) 편리성 서비스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변함없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약속했다.
1996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홍 지점장은 중국 장춘 지점장과 광주 지점장, 미국 시애틀 지점장을 역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은 8월2일부터 9월6일까지 한시적으로 뉴욕-인천 노선을 증편한다. 이에 따라 현재 하루 한편 운항 중인 뉴욕-인천 노선은 ▲8월2일-8월7일 주 2회(월, 금) ▲8월8일~8월31일 주 3회(월, 금, 토) ▲9월4일~9월6일 주 2회(토, 월) 각각 증편 운항한다.
노선과 편명은 뉴욕-인천 OZ223, 인천-뉴욕 OZ224이며 기종은 최첨단 A350-900(Airbus)이다.
8월2일-8월31일 밤 비행기 뉴욕 JFK 공항 출발 시간은 새벽 00:35이며, 인천공항 도착 시간은 05:00+1이다. 또한 인천 공항 출발 시간은 20:20이며 뉴욕 JFK 공항도착은 21:35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야간 운항편을 통해 서울을 경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 당일 일정 도착이 가능하다”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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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