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0세 한인여성 일주일째 실종

2021-07-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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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롱고 밸리에서 하이킹을 하던 30대 한인 여성이 실종됐다.

경찰과 지인들에 따르면, 로렌 조(30)씨는 지난 달 28일 오후 3시께 모롱고 밸리의 후바 로드와 벤마 트레일에서 하이킹을 하든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됐다.

지인들에 따르면, 조씨는 실종되기 전 동업하기로 했던 한 친구와 다툰 후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집을 나갈 당시 조씨는 지갑 등 소지품을 집에 둔 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신장 5피트 3인치 정도, 오른쪽 팔뚝에 흰 마스크 문신, 왼쪽 어깨에 양 문신이 있고 실종 당시 청 반바지와 노란색 상의를 입고 있었다.

조씨를 목격했거나 거처를 알고 있는 경우 (908)432-271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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