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으로 변한 LA 다운타운
2021-07-06 (화) 12:00:00
박상혁 기자
얼마전까지만 해도 선명하게 드러났던 LA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이 잿빛 하늘로 뒤덮여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봉쇄조치가 해제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한데다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LA 전역에서 터진 수만여발의 폭죽으로 대기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대기관리국은 폭죽으로 인한 미세먼지로 대기 상태가 건강에 해로운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5일 그리피스 천문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LA다운타운 전경을 셀폰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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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