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소사이어티 7월 22-23일 대면 강의

제 3기 죽음준비 교육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제 4기는 7월 22-23일 이틀간 열린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의 비전을 가지고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올해로 4번째 ‘죽음준비 전문교육’을 7월 22일(목) ~ 23(금) 이틀간 진행한다.
지난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죽음준비 전문 교육’은 정기 교육 커리큘럼으로 고령인구가 급증하는 한인사회에 시급히 필요한 죽음준비 전문가 양성과 함께 본인 뿐 아니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늘어나 죽음 준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작된 것이다.
이 정기 교육은 소망 소사이어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컨텐츠로 강의해 사람들이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신체적, 정신적, 영적 준비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가운데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도록 돕는다.
작년에 ‘제4기 죽음준비전문교육’을 준비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할 수 밖에 없어 이번에 교육을 재개 한 것이다.
매번 2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 교육은 죽음과 관련된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그룹토의, 그룹활동,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죽음이란 ?, 시니어 서비스, 구체적인 죽음 준비(사전의료지시서 포함), 전인적 건강, 인지저하증(치매), 사별과 애도, 나의 인생 등으로 이루어지며 강사진은 최경철 사무총장, 고사라 이사, 박혜수 샌디에고 고문, 정이선 새크라멘토 교육부장, 김미혜 사무국장, 남궁수진 팀장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 19이후 첫 대면 교육으로 실시되는 이 교육은 소망 소사이어티 소망홀(5836 Corporate Ave. #110, Cypress, CA90630)에서 열린다. 등록비는 250달러(회원 및 자원봉사자 할인, 점심 제공)이다.
등록은 7월 20일(화)까지이고, 문의는 소망 사무실(562-977-458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