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2일 지난해 메이저 리그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LA 다저스 코치진 및 선수단을 백악관에 초청해 축하했다. 다저스는 코로나 팬데믹 시작 이래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백악관에 초청된 첫 스포츠팀이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저스타디움을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소와 작년 대선 투표소로 사용하게 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 며 “인명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참석했다. [로이터=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