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틱톡, 13세미만 계정 1분기에 726만개 폐쇄

2021-07-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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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이 올해 1분기에 13세 미만 어린이 소유로 추정되는 계정 726만개를 폐쇄했다고 30일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자사의 사용 기준을 위반한 계정 1천110만개를 폐쇄했으며 이 가운데 13세 미만으로 이용 연령 하한선 기준에 위반된 계정이 726만개였다고 설명했다. 중국 업체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 틱톡이 연령 기준 하한선 위반으로 삭제한 계정 수를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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