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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꺾고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막차

2021-06-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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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종목의 본선 막차 탑승권을 따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7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끝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도쿄올림픽 세계 최종 예선 결승에서 베네수엘라를 8-5로 제압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세계 최종 예선 1위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도쿄올림픽에 야구 본선에 출전하는 6개 나라도 확정됐다.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미주 대륙 1위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이 A조 조별리그를 벌인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 한국을 필두로 미주 대륙 최종 예선 1위 미국, 유럽·아프리카 지역 1위 이스라엘이 B조에서 대결한다.

도쿄올림픽 야구는 7월 28일 일본 후쿠시마현 아즈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 도미니카공화국의 A조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7월 30일 이스라엘, 7월 31일 미국(이상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조별리그를 차례로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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