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들, 팬데믹 이후 첫 특수 기대
▶ 동·서부 등 당일~5박6일 다양한 상품 선봬
7월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독립기념일은 일요일이라 5일 대체 공휴일까지 연휴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팬데믹 이후 첫 여행 대목이 될 것이란 기대다. 이에 따라 뉴욕일원 한인여행사들은 독립기념일 특선을 앞 다퉈 출시하는 등 고객유치에 적극 나섰다.
동부관광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독립기념일 특선’을 내놓았다. 백신접종을 한 고객이 대상으로 당일, 1박2일, 2박3일 등 다양하다.
▲당일 상품은 7월3일 한 차례 출발하는 ‘롱우드가든(불꽃축제)’ 관광과 3,4,5일 세 차례 출발하는 ‘뉴포트’ 관광, 2,3,4,5일 네 차례 출발하는 동부의 그랜드캐년 ‘왓킨스글렌’ 관광이다. 이 가운데 뉴포트 관광은 지난 메모리얼데이에 완판된 인기상품이다.
▲1박2일 상품은 7월2, 4일 두 차례 출발하는 ‘나이아가라’ 관광과 7월1일 한 차례 출발하는 ‘워싱턴 DC+ 왓킨스글렌’ 관광이다.
▲2박3일 상품은 7월1일 한 차례 출발하는 ‘워싱턴 DC+나이아가라’ 관광으로 동부관광은 “1년 만에 다시 찾는 세계 제1의 폭포와 수도 워싱턴 DC 정통 관광은 1년 넘게 기다린 여행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푸른투어도 고객 안전을 전면에 내세운 ‘독립기념일 특선’을 마련했다.
독립기념일 특선과 4개의 기획전으로 4박5일, 5박6일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백신접종을 한 고객이 대상으로
▲독립기념일 특선은 6월30일 한 차례 출발하는 ‘한여름 밤의 빛 축제+세도나’ 5박6일 관광으로 세도나 힐링 투어와 세계적인 아티스트 Bruce Munro가 만든 설치예술품 전시장 빛 축제, 천연 미네랄이 가득한 아빌라 비치 야외 온천 등이 포함됐다. 독립기념일 연휴에 떠날 수 있는
▲기획전 상품은 6월28일과 7월3일 등에 출발하는 ‘신 옐로스톤’ 4박5일 관광과 6월29일과 7월1일 등에 출발하는 ‘신 그랜드서클’ 4박5일 관광으로 코스와 일정 모두 새롭게 마련됐다 ‘신 옐로스톤 상품’은 라스베이거스 관광과 자이언, 브라이스, 솔트레이크, 옐로스톤 등 4대 힐링 트레킹 관광 등으로 꾸며지며, ‘신 그랜드서클’은 라스베이거스 관광과, 자이언, 앤텔롭, 홀스슈 밴드, 모뉴멘트 밸리, 캐년 랜즈, 아치스 캐년 관광 등으로 꾸며진다.
엠파이어 여행사는 매주 월요일 출발하는 알라스카, 칸쿤(3박부터 선택 가능), 옐로스톤 3박4일, 코스타리카(3박부터 선택가능), 큰바위얼굴/그레이지홀스/록키산맥 4박5일 상품 등을 출시했다. 이들 상품은 2인 이상 투어가 가능하다. 엠파이어 여행사도 고객 안전 최우선으로 백신접종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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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