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IT 기업 기후 대응 공시 강화 요청

2021-06-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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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증권당국에 기후 문제와 관련한 공시 강화를 요구했다고 미 CNBC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오토데스크, 이베이, 페이스북, 인텔, 세일즈포스 등 IT 기업 7개사가 이런 내용을 담은 서한을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보냈다.

이들은 서한에서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준수하도록 하는 데 기후 관련 공시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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