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상화폐승인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송금 급증

2021-06-16 (수) 12:00:00
크게 작게
세계 처음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승인한 엘살바도르에 지난달 해외에서 송금된 비트코인이 크게 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인어낼러시스(Chainanalysis)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1,000달러 이하’ 규모로 해외에서 엘살바도르로 송금된 비트코인은 총 170만달러어치로 작년 동월 42만4,000달러의 4배에 달했다. 앞서 3월에 이 나라에 송금된 비트코인은 250만달러어치로 최고를 기록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