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시 공원서 청소년들에 무료 점심

2021-06-15 (화) 12:00:00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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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맞아 8월초까지

오는 8월 초까지 LA시 공원에서 청소년들에게 무료 점심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14일부터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서머 푸드 서비스 프로그램’이 LA시 공원에서 시작됐다. 학교에 가지 않는 시기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선착순으로 1인당 1세트의 무료 점심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점심은 투고로 학부모들이 자녀 1명 당 1개씩 픽업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무료 점심이 제공되는 공원들을 확인하고 싶다면 (818)346-2700으로 전화하거나 웹사이트(laparks.org/foodprogra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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