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식당에 음주 운전 트럭돌진 1명 사망하고 2명 부상당해
2021-06-15 (화)
산호세 바 아웃도어 패티오에 트럭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산호세 경찰국은 지난 11일 밤 9시경 544 알마 애비뉴에 위치한 아게이브 스포츠바&그릴 야외 패티오에서 알렉스 모레노가 운전하던 차량이 패티오를 덮쳤다고 밝혔다.
모레노는 음주상태로 2017년형 흰색 쉐보레 실버라도 트럭을 운전했으며, 기어를 반대로 놓고 고속 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수석에는 여성도 1명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패티오에 앉아있던 여성 1명과 남성 2명이 트럭에 부딪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부상당한 여성은 끝내 사망했다.
모레노는 현재 산타클라라 카운티 구치소에 음주 운전 및 차량 과실치사 혐의로 수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