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정문섭 이사장 재선임
2021-06-10 (목) 12:00:00
▶ 8대 임기 2년 연임 “재개관 총력 다할 것”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는 9일 시니어센터 2층 강당서 제28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정문섭(사진)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총 17명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진은 정문섭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제8대 이사장에 재선출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정 이사장은 7대에 이어 연임하게 됐으며 새로운 임기는 올 7월1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 2년 간이다.
정문섭 이사장은 “선임 이사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시니어센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코로나 팬데믹 끝자락에서 재개관 준비와 함께 진정한 커뮤니티 센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경재 LA총영사가 참석했다. 박 총영사는 “시니어센터는 어르신들을 섬기는 타운에서 매우 중요한 단체”라며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