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총격 공포의 프리웨이
2021-06-08 (화) 12:00:00
석인희 기자
▶ 605Fwy 또 2건 발생, 총상입고 충돌사고도
남가주 지역 프리웨이에서 잇따라 차량 총격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주말 어윈데일(Irwindale) 지역 605번 프리웨이에서만 총 2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23분께 어윈데일 지역 샌 가브리엘 리버 인근 남쪽방향 노스 애로우 605번 프리웨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5시13분께 로워 아주사 로드 인근 남쪽방향 605번 프리웨이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차량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다음 날인 6일 오후 9시께 애나하임 지역 샌타애나 북쪽방향 유클리드 스트릿 인근 5번 프리웨이에서 또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