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사흘 만에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6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3으로 약간 올랐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김하성은 4회말 1사 1, 2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만루로 찬스를 이었다.
그러나 곧바로 병살타가 나와 샌디에이고는 소득 없이 공격을 마쳤다.
김하성은 6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7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7회초 현재 메츠가 4-1로 앞서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