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뱅크오브호프 매치 플레이 유잉‘우승’
2021-06-02 (수)
이진수 기자
케빈 김(왼쪽) 행장이 앨리 유잉 선수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지난달 26일부터 닷새간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릭 골프코스에서 열린 ‘뱅크오브호프 매치 플레이’를 성공리에 마치고 30일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4년 만에 부활한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주목을 받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 랭킹 30위인 앨리 유잉 선수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엘리 유잉 선수는 뱅크오브호프의 대형 로고가 설치된 14번 홀에서 연달아 좋은 성적을 기록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승자 앨리 유잉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낸 케빈 김 행장은 “이번 대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자랑스러워 해주신 한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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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