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누 만들기·오픈 상담 강의 등 4개 수업
▶ 각분야 전문가 강사…내달 13일 등록 마감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부모들을 위한 행복한 부모교실을 연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7~8월 두 달 동안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교실은 비누 만들기, 행복한 부모 오픈 상담 강의, 유기농 화장품 만들기, 건강한 아이 프로젝트 우리 아이가 달라보여요 등 4개 수업이 마련된다.
영유아유치부 담당 박혜경 전도사는 “팬데믹(대유행) 동안 육아로 고생하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교회 교육부가 올 여름 힐링캠프를 마련했다”며 “가정 상담 전문가들과의 대담, 질의응답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고 유기농 재료들을 이용해 화장품과 비누를 만들며 기분전환을 하는 시간들이 진행될 계획이니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7월 6일과 20일 교회 바울성전에서 진행되는 비누 만들기 수업은 전윤주 집사가 강사로 나서 한방 비누 만들기, 한방 진정 수분 로션 만들기 시간을 가진다. 등록비는 50달러이며 10명 선착순.
목회적 돌봄선교센타 구 미리암 목사가 강사로 나서는 오픈 상담강의는 7월 8, 15, 22, 29일 4회 실시된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가정’ & ‘팬데믹 이후 바람직한 가정’을 주제로 열리는 강의는 등록비가 100달러(4회 참석 시 비용 반환)이며 선착순 8명이다.
8월 3일과 10일에 열리는 유기농 화장품 만들기는 전윤주 집사의 진행 아래 멘톨 요거트 비누 만들기, 탱탱 보톡스 에센스 만들기 시간이 진행된다. 등록비는 50달러이며 10명 선착순.
강두환 작업치료사와 양지정 음악치료사가 강사로 나서는 건강한 아이 프로젝트는 8월 5, 12, 19, 26일 4회 강의로 마련된다. 예민하고 산만하고 충동적인 경향을 보이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는 매회 진행이 바울성전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등록비는 25달러이며 20명 선착순.
부모교실 등록은 퀸즈한인교회 홈페이지(kcqny.org) 내 ‘다음세대-영유아유치부 행복한 부모교실’ 페이지에서 참가 희망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등록 마감은 내달 13일이며 등록비는 현금 또는 개인 체크로 납부 가능하다.
문의 917-698-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