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일) 오전 북가주 산호세 레일야드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총을 쏜 용의자를 비롯해 여러명의 주민들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쉐리프 당국은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으나 해당사건으로 인한 발생한 사망자와 부상자수는 많다고 합니다.

당국은 오전 6시 35분 산호세 다운타운 인근 웨스트 영거 에비뉴에 VTA 레일 야드에서 총성을 들었다는 목격자의 911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사건의 용의자는 50세 남성으로 총기난사를 벌인다음 자살했으며 그의 집에 다량의 총기와 화기가 발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쉐리프 국은 해당사건을 조사중이라고 전했으며 VTA 측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12시까지 기차운행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