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리 본점서‘2021년도 정기 주주총회’ 개최
뉴밀레니엄뱅크 김동환(왼쪽부터)이사회 의장, 이병국 지주사(NMB Financial Corp.) 회장, 허홍식 행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뉴밀레니엄뱅크>ㅊ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대표적 한인은행 뉴밀레니엄뱅크(New Millennium Bank)가 지난 20일 뉴저지주 포트리 소재 본점에서 ‘2021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병국 은행지주사(NMB Financial Corp.) 이사장, 김동환 뉴밀레니엄뱅크 이사장을 비롯해 허홍식 행장 등 9명의 현 이사 전원을 재신임, 선출했다.
지난 1999년 뉴저지주 뉴브런스윅에서 태동한 뉴밀레니엄뱅크는 2014년 6월1일 한인자본으로 인수 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인수 후 7년 만에 자산 3억5,000만 달러, 대출 3억8,000만달러, 예금고 4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이미 중견은행으로 도약, 한인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점한 뉴욕 플러싱 지점과 뉴저지 클로스터 지점은 팬데믹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7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뉴밀레니엄뱅크는 동남부지역 영업망 확충 계획의 1단계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8번째 지점을 올해 가을께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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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