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비즈브리프] S&P, 변동성 관련지수 운영부실로 $900만 제재금

2021-05-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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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수 산출기관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가 변동성 관련 지수를 부실 운영한 혐의로 미 증권 당국에 900만달러의 제재금을 내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S&P 다우존스 인디시즈가 지난 2018년 2월 5일 ‘S&P 500 변동성지수 단기 선물 지수’(VIX Short Term Futures Index)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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