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벨뷰통합한국학교 7월19일부터 30일까지 여름캠프

2021-05-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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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간 온라인으로

워싱턴주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권은정)가 올해도 온라인 여름한글 캠프를 열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0-2021학년도 수업을 한달여 남겨두고 있는 이 학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 여름에는 온라인으로 여름 캠프를 열었고, 성황리에 캠프가 진행됐다.

올해 여름 한글캠프는 오는 7월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주 3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을 이용한 화상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학습활동은 온라인 프로그램인 Seesaw와 Google classroom을 통해 진행된다고 권 교장은 설명했다.

온라인 여름 한글캠프 대상은 유아/유치, 초등 1~2, 초등 3~5, 중고등반이다. 특히 학년별에다 기초, 중급, 고급반으로 한글 레벨을 나눠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한국어 공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벨뷰 통합한국학교 온라인 여름 한글캠프 등록 마감은 오는 28일 온라인(https://forms.gle/HMHz7Hy7sQVpg9Cj8)으로 진행된다.

학교측은 여름 한글캠프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서 등록을 마쳐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문의: bellevue@usbk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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