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주최 ‘힐링 투게더 온라인 콘서트’ 성황

힐링 투게더 온라인 콘서트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서혜경(왼쪽)과 가수 인순이.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 주최 힐링 투게더 온라인 콘서트가 코로나와 아시안 증오범죄로 움츠려든 한인들에 ‘힐링’을 선사했다.
15일 온라인으로 무료 공개된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 가수 인순이, 국악인 남상일,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 스테판 재키브, 트럼펫 연주자 매튜 김, 소프라노 심규연 등 정상급 예술가 및 유명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인종 증오범죄 대응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찰스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 내며 다 같이 치유받는 이번 음악회를 위해 많은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를 해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원삼 뉴욕총영사와 가수 이윤미, 길구, 독일에서 활동하는 베이스 황인수 등 전세계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음악을 배경으로 다인종이 모여 뉴욕의 코로나로 변화된 모습과 아시안 겨냥 인종증오 범죄 영상을 제공, 아시안들의 불안과 고통을 전달했다,
클래식과 K 팝,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연주된 이번 음악회에서 피아니스트 서혜경은 멘델스존의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정령들의 춤’, 쇼팽의 녹턴(야상곡) 등 3곡을 마음을 울리는 깊이 있는 연주로 들려주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뉴욕한인회 웹사이트(kaagny.org)에서 재시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