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20일까지 이메일로 지원해야

2021-05-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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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이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할 행정직원 한 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지원을 받고 있다.

채용 대상자는 한국어와 영어가 능통해야 하고 기간에 관계없이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 한한다.

영주권자인 대한민국 국적자의 경우 해외이주신고를 마친 한인이어야 한다. 장애인 지원은 한국의 관련 법에 따라 우대한다고 영사관은 설명했다.


지원희망자는 채용지원서, 개인정보제공ㆍ이용동의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20일 밤 12시까지 이메일(seattleedu@mofa.go.kr)로 지원하면 된다. 우편접수를 하지 않으며 관련 문의도 전화로 받지 않고 이메일로만 받는다.

총영사관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각 단계별로 심사를 거친 뒤 결과는 합격자에게만 다음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월보수는 협상으로 정해질 기본급과 시간 외 근무수당이 주어지며 상여금과 퇴직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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