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긴급> 워싱턴주 6월30일부터 완전 정상화된다

2021-05-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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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 정상화 계획 발표

▶ “16세 성인 70% 이상 접종하면 정상화 앞당길 수도”

오는 6월30일 워싱턴주가 코로나 팬데믹 사태와 관련해 규제를 완전 철폐하고 정상화된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13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워싱턴주의 완전 정상화 시점을 6월30일로 잡았다”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인슬리 주지사는 16세 이상 성인의 70%가 코로나 백신을 최소 1차라도 접종한다면 완전 정상화 시점을 더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현재 워싱턴주의 코로나 백신 접종은 16세 이상 성인의 59%에 달하고 있다.


인슬리 주지사는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워싱턴주 39개 카운티 전역의 코로나 방역조치 완전 정상화 시점까지 3단계로 유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코로나 방역 2단계인 피어스,카울릿치 등 3개 카운티가 18일부터 방역 3단계로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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