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생활상담소 한인 청소년 대상 제1회 장학생 선발

2021-05-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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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학년 3명 선발 2,000달러씩…31일까지 신청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워싱턴주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3명에게는 1인당 2,000달러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은 상담소 청소년 프로그램인 ‘YouthKAN’을 통해 진행되며 한국계 미국 청소년으로서 정체성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장학금 선정기준은 ▲아시아계라는 인종적 정체성 형성 ▲지역사회를 위한 역량강화 ▲사회 정의와 포용성 실현 등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보여주는 청소년이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현재 워싱턴주에 살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청소년으로 고등학교 11학년 또는 1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다.

이번 장학생 신청은 온라인(http://bit.ly/YouthKANFund)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하면 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 대해 문의 사항이 상담소(425-776-24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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