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포스트, 역사상 첫 여성 편집국장 발탁

2021-05-12 (수)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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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통신 편집국장 출신 버즈비

워싱턴포스트(WP)가 144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편집국장을 기용했다.
주인공은 AP통신 편집국장인 샐리 버즈비(55)다. WP는 11일 버즈비 선임을 발표하면서 다음 달부터 버즈비가 WP 편집국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버즈비는 캔자스대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AP에 몸담아 2017년부터 기자가 2천800명에 이르는 AP의 편집국장을 맡아왔다. AP 워싱턴지사장을 지냈고 백악관과 의회 등을 출입하는 한편 2012년과 2016년 대선을 취재했다.

이제는 편집국 인원이 1,000명에 달하는 WP의 편집국장으로 옮긴다. 버즈비는 발행인 프레드 라이언 및 사주 제프 베이조스의 면접을 거쳐 편집국장에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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