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공립교학생 백신접종 의무화 안해

2021-05-12 (수) 08:35:4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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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정부는 11일 공립학교 학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학생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되기 전부터 대면수업에 들어갔지만 놀라울 정도로 현재 아무런 문제없이 순항하고 있다”며 “공립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2022학년도에는 뉴욕시 모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예전처럼 주 5일 동안 대면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라고 전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시보건국 등과 논의를 거친 후에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지만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여지도 남겼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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