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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한 무료세금보고 대행 서비스

2021-05-05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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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지원센터, 11일까지 진행$ 웹사이트서 사전 예약해야

소상공인 위한 무료세금보고 대행 서비스

지난해 열린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에서 존 문 회계사가 상담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스몰비즈니스 ‘창업지원센터(대표 문휘섭)’가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센터의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는 목양장로교회(담임 허신국 목사) 후원으로 교회(12-25 Clintonville St, Whitestone, NY 11357)에서 5일~11일, 6일간(일요일 제외)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서비스는 무료 세금보고 대행과 함께 1,2차 스티믈러스 체크 상담(미 수령자 대상), 대출, 은퇴계좌(IRA), 세금회계, 한국세법 상담 등으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센터 웹사이트(www.sba3.org)에 사전 예약을 마쳐야 한다. 올해 실시되는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는 존 문, 이현수, 박준흠, 김광조, 권경민, 제시카 김 등 세무 회계사들이 함께 한다.

준비서류는 ▲운전면허증(Driver License)과 ▲납세자, 배우자 및 부양가족의 유효한 소셜카드 ▲세금 보고서상 주 소득자, 부 소득자 및 부양가족의 생년월일 ▲모든 고용주에게서 받은 임금 및 소득 내역서 양식 W-2, W-2G, 1099-R ▲은행의 이자 및 배당금 내역서(양식 1099) ▲건강보험 공제 확인서(받았을 경우) ▲전년도 연방 및 주 세금 보고서 사본 ▲직접 입금에 필요한 은행고유번호(Routing Number) 및 계좌번호(Blank Check) 등 이다.

문휘섭 대표는 “올해 세금보고 마감일은 5월17일로, 아직까지 세금보고를 하지 못한 한인, 특히 형편이 어려운 한인 및 소기업 한인 업주들의 많은 문의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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