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타이브센트고 저스틴 멀덕 군 ‘대상’

2021-05-04 (화) 08: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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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경운장학회 영어 웅변대회 수상자 명단 발표…총 14명 결선진출

▶ ‘제국들 틈새에 낀 한국’의 저자 , 안드레 슈미드 교수 강연 펼쳐

스타이브센트고 저스틴 멀덕 군 ‘대상’

지난달 24일 열린 제11회 경운장학회 영어 웅변대회에서 결선진출자들이 함께했다. [사진제공=경운장학회]

제11회 경운장학회 영어 웅변대회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경기여고 뉴욕지구 동창회 경운장학회는 지난달 24일 온라인으로 웅변대회 결선진출자 14명의 웅변대회를 열고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한국의 외세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조선: 세기의 정신’을 주제로 참가한 스타이브센트고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저스틴 멀덕 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1등상은 캘리포니아 헴스테드고교 9학년의 박 아라벨(끈질긴 자부심), 2등은 뉴저지 밀번고교 12학년 이시언(조선 왕조 말기:한국을 열려는 외부의 세력), 뉴저지 밀번고교 10학년 션 우(조선 왕조 후기에서 얻는 교훈), 3등은 뉴욕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고교 9학년 에이사투 싸우, 캘리포니아 사우스고교 조 루크, 뉴욕 미드우드고교 올스마엘 머리셔 학생이 차지했다. 이 밖에 장려상 2명, 결선진출상 5명, 연구상으로 2명의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 후에는 ‘제국들 틈새에 낀 한국’의 저자인 안드레 슈미드 토론토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주제 강연을 펼쳤다. 슈미드 교수는 조선 말기에 일어났던 동학농민운동과 갑오개혁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조선이 어떻게 변화를 받아들였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이 시기가 현재 한국이 당면한 과제와 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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