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윙은 낮고 폴로스루는 길게
2021-05-04 (화)
■이번 레슨이 유용한 골퍼
1. 헤드에 볼을 정확히 맞히고 싶은 골퍼
2. 부드럽게 볼을 굴리고 싶은 골퍼
3. 거리감과 방향성을 향상시키고 싶은 골퍼
■상황
그린에서 거리와는 상관없이 볼을 정확히 홀에 집어넣을 수 없다. 볼을 칠 때마다 불안한 것은 볼을 정확히 히팅시키지 못해 사이드스핀이 걸리기 때문이다. 즉 스위트스폿에 볼을 히팅시키지 못한 결과다. 볼을 프로처럼 좀 더 부드럽게 굴리고 싶다.
■어드레스
양손의 밸런스를 중시하라
볼을 스퀘어하게 굴리고 싶다면 그립을 포함한 어드레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체를 릴렉스시키고 자연스런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의미다. 사람에 따라 자세를 취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취하라.
그립은 양손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손의 밸런스가 나쁘면 헤드의 궤도가 흔들린다. 미스퍼트는 스트로크보다도 그립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잘 점검한다. 양손을 그림처럼 마주하듯 잡는다. 그러면 몸의 동작을 안정시키기 쉽고 스트로크를 부드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로크
손목 사용하지 않고 어깨로
퍼팅의 기본은 좌우대칭이 되는 시계추 동작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깨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어깨 스트로크가 필요하다.
먼저 그립했다면 손목과 팔꿈치 각도를 유지한 채 어깨를 움직여라. 이때 손의 움직임을 의식할 필요는 없다.
어깨와 팔을 일치시키는 이미지로 어깨를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다. 프로들도 컨디션이 나쁘면 팔로 치는 습관이 생긴다.
퍼터의 중심에 볼을 맞히기 위해서는 어깨 동작으로 스트로크하라. 큰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안정된 임팩트 자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을 사용하는 것은 실수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