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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뱅크 현 이사 8명 전원 재신임·선출

2021-05-03 (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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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주주총회 개최 … 주당 70센트 현금배당 지급

뉴뱅크(행장 한근택)가 29일 ‘2021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뉴뱅크는 텔레 컨퍼런스 형식으로 열린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재 이사로 재직 중인 프레드 슐만(이사회 의장), 권중갑, 목상호, 피터 젠코(Peter Zanko), 리차드 이라이(Richard Ehli), 이승원, 제임스 핸드(James H. Hand), 한근택(은행장) 이사 등 이사 8명 전원을 재신임, 선출했다.

뉴뱅크는 지난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현금 배당을 지급한 유일한 동부 소재 한인은행으로 금년에는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당 70센트의 현금 배당을 이미 지급했다. 배당금 총액은 84만달러에 달한다.


자본금 1,200만 달러로 출범한 뉴뱅크는 3월 말 현재, 자본금 5,271만7,000달러, 총자산 4억7,172만3,000달러 규모의 은행으로 성장했다.

뉴뱅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주정부의 각종 지원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했으며 1차, 2차 PPP를 신속하게 처리, 고객들에게 큰 신뢰와 호응을 받았다.

뉴뱅크는 2006년 플러싱에 첫 지점 개설한 이후 현재 뉴욕 플러싱, 베이사이드, 맨하탄, 뉴저지 포트리, 허드슨 라잇, 클러스터 등 6개 지점에서 영업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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