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미국 시장 진출 온라인 세미나’
J.P 모건의 홍양명 디렉터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2021년 미국 경제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 온라인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서부지역 진출’과 ‘E-commerce 시장 전략’ 등 뉴욕일원 한인기업들에게도 유용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으로 기대가 크다.
첫 번째 온라인 세미나는 중진공 뉴욕 수출인큐베이터(소장 이혜룡) 주관으로 지난 29일 열렸는데 이날 강사로 초빙된 J.P 모건의 홍양명 디렉터는 ‘2021년 미국 경제 동향 및 전망’을 주제 강연했다.
중진공의 ‘미국 시장 진출 온라인 세미나’는 이날 세미나를 시작으로 ▲미국 거시경제 전망 ▲현지법인 설립 ▲미국 서부지역 진출 전략 ▲E-commerce 시장 전략 ▲현지 조세 정책 변화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매달 한 번씩 5차례 연이어 열린다.
이혜룡 뉴욕 수출인큐베이터 소장은 “중진공은 해외거점을 통한 수요자 중심 비대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해외 진출 희망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수립 관련 정보를 원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LA 수출인큐베이터와 KSC 시애틀 등 중진공 미국 거점이 함께 마련했다.
‘미국 시장 진출 온라인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는 중진공 뉴욕 수출인큐베이터 이혜룡 소장(lhr6785@kosmes.or.kr)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은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미국 내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LA, 4개 거점에서 수출인큐베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현지 정착 및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사무실 입주 지원과 현지 마케팅,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법률 자문 등 전방위적인 맞춤형 수출 지원 서비스를 최대 4년까지 지원하고 있다.
문의 중진공(코트라) 뉴욕 수출인큐베이터 신진욱 대리 201-676-2411, andrewshin@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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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