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탠다드차타드 전세계 지점 절반 축소

2021-05-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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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비용 절감을 위해 전 세계 지점의 절반 정도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날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현재 800개 정도인 전 세계 지점을 400개 정도로 줄이고 사무실 면적도 3분의 1 정도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빌 윈터스 최고경영자가 이미 런던 본사 내 집무실을 없앴다면서 올해 안에 881개의 임직원 개인 사무실도 모두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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