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붓 대신 몸으로 그려낸 작품 선봬

2021-04-30 (금) 08: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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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 마틴 작가 초대전, 내달 7∼30일 퀸즈 베이사이드 가라지 아트센터

붓 대신 몸으로 그려낸 작품 선봬

케이티 마틴(Katy Martin) 작가의 초대전

몸의 움직임을 이용해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케이티 마틴(Katy Martin) 작가의 초대전이 내달 7일부터 30일까지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가라지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작가는 자신의 몸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린후 사진을 찍어 종이에 프린트 하거나 본인의 몸에 물감을 묻혀 붓 대신 몸을 이용해 캔버스에 동선을 흔적으로 남기는 작업도 한다.

이번 전시는 ‘무브먼트 스코어’(Movement Scores)를 타이틀로 해 작가의 최근 바디페인팅작업을 사진으로 프린트 한 작품 10여점과 함께 갤러리 공간에서 작가가 라이브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로 그려 완성한 그림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는 큰 캔버스 전체를 가로지르며 몸을 움직여 반복적인 율동패턴을 붓자국처럼 순간과 공간의 흔적으로 남긴다.

작가의 작품은 하버드 아트 뮤지엄, 상하이 대학 뮤지움 등 중국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전역에서 전시되었고 퍼포먼스 영상은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등에 초대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이벤트에 초대되어 뮤지움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작업을 하기도 했다.

작가의 퍼포먼스, ‘Movement Is a Mark’는 오는 5월 30일 오후 3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과 퍼포먼스 예약 웹사이트 www.garageartcenter.org,
문의 contact@garageart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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