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리우 의원, 법안 발의 통과시 올 가을학기부터
뉴욕주의회가 공교육 과정에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은 26일 뉴욕주 초^고 공립학교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를 의무적으로 교육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S6359)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뉴욕주교육감이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 등에 대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기술적 지원 및 교재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만약 이번 법안이 입법화되면 올해 가을학기부터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가 공교육을 통해 다뤄지게 된다.
주상원에서는 리우 의원 외에 토비 앤 스타비스키, 케빈 토마스, 제레미 쿠니 의원 등이 법안 공동 발의자로 나섰으며, 주하원에서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등이 이번 주 안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법안은 뉴욕주 학생들이 아시아계 미국인의 공헌과 투쟁, 업적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뉴욕주 공립학교 커리큘럼에는 아시아계 미국인의 영향과 그들이 미국에서 직면한 차별에 관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