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택근무 공무원 중 8만명 5월3일 사무실 복귀

2021-04-26 (월) 09:11:3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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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를 해야 했던 뉴욕시 공무원 중 8만 명이 5월3일 사무실로 복귀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3일 “뉴욕시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사무실에 복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뉴욕시 공무원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뉴욕시민들을 위해 봉사했으며, 이제 그들의 복귀를 반길 시간”이라고 말했다.

뉴욕시는 시공무원이 안전하게 사무실로 복귀할 수 있도록 2020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2억6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시정부의 이번 계획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의 40%, 뉴욕시장실은 직원의 50%가 사무실로 복귀한다.


이 같은 조치는 팬데믹 이후 비어 있는 상업용 건물에 공무원들을 복귀시켜 도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다른 회사들에게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뉴욕시에서는 팬데믹 이후 근로자들의 재택근무가 영구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면서 맨하탄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한편 뉴욕시공무원 30만명 가운데 약 18만명이 한 차례 백신접종 받았으며, 약 14만6,000명이 두 차례 백신을 접종 받았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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