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여름부터 야외선 마스크 안써도 된다”

2021-04-23 (금) 08:01:5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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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6월이후 집단면역 형성$방역지침 완화 기대

올 여름부터 뉴요커들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2일 “뉴욕시민 500만명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되기를 희망하는 6월까지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마스크를 쓰고 싶지 않다면 당장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면서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6월 이후부터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이 완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드블라지오 시장은 “우리가 코로나19라는 숲을 헤쳐 나왔다고 100% 확신하기 전까지는 방역지침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야외 감염은 드물게 나타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조만간 폐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브라운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아시시 자 학장은 “코로나19 야외 감염은 드물게 일어난다”며 “집회 등 붐비는 공간에 사람들이 대규모로 모일 때 발생한다”고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힌바 있다. 그러나 자 학장은 “실내는 대부분의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는 곳이라 (마스크 착용이) 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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