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런 일도-코로나19 백신 대신 식염수 주사

2021-04-22 (목) 07: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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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접종 허가받은 대형 약국체인의 착오

▶ 화이자 백신 식염수 섞는 과정 까먹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으러 온 사람에게 식염수를 주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허가받은 약국 체인 월그린스는 성명을 내고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주 먼로에 있는 자사 지점에서 상당수의 사람에게 이런 실수를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월그린스는 일부 사람만 부작용의 피해를 봤다면서 주사를 잘못 맞은 사람들이 최대한 빨리 다시 접종할 수 있도록 연락했다고 밝혔다.

월그린스는 당시 주사를 놓던 약사가 화이자 백신을 생리 식염수에 섞는 것을 잊고 식염수만 주사했다고 해명했다. 화이자는 자사 백신에 식염수를 넣어 희석해 쓰도록 안내한다.
문제의 윌그린스 지점은 당일 접종을 모두 끝마치고도 백신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 그제야 주사를 잘못 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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